고성군이 8월 1일 고성시장에서 폭염으로 지친 상인과 주민들을 위한 '시원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청소년나누go봉사단과 햇살봉사단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사용이 끝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배부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렸다. 폐현수막 같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가치 있는 물건으로 변환하는 이 과정은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무더위에 지친 상인과 군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와 폭염 예방을 한 번에 실천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으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이 실용적이면서도 환경보호 의미까지 담고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까지 받아 기분 좋은 장보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은주 주민생활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청소년나누go봉사단과 햇살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