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농업회의소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농업예산 확대와 신규 농업정책 발굴 과정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농업회의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한 의견은 이후 농업정책 수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공유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도 함께 참여해 공익직불제 준수사항과 친환경 농업 실천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관련 제도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천을 지원한다는 의도다.
이문태 농업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지역 농업의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렴된 의견이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회의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담양군 농업회의소(061-383-5186)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