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지난 8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약 800명의 선수·임원·자원봉사자 등에게 장애인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건사업을 소개했다.

거제시보건소가 8일 제13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약 80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거제시 제공)

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부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을 교육했으며, 금연·절주 클리닉 이용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과 재활치료센터 이용법을 안내한 것도 주요 내용이었다.

이 외에도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과 일반건강검진 절차를 설명했고,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및 모자보건사업도 소개했다. 아침식사 중요성과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각 부스마다 건강상담사들이 참가자들의 질문에 직접 대응하며 개별 맞춤형 정보 제공에도 나섰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장애인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집중되어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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