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본청 5층 접견실에서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교육감·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는 회장 권혁을 중심으로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청소년 국내·국제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혁 회장을 비롯해 이사, 자문위원, 사무국장 등 1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청소년단체 담당교사 가점제 재실시,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 청소년성장지원센터와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안했다. 특히 권혁 회장은 학교 이전·통폐합으로 생기는 유휴 공간을 청소년 성장 지원 기관이나 단체 설립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오늘 주신 소중한 제안들은 우리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앞으로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