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이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앞두고 7일 오전 비진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비와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영의 대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축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환경정비는 비진도 주민, 자생단체 회원, 공공근로 참여자,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 한산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안 및 해상으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동시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과 지정된 장소·시간 준수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규현 비진도 외항마을 이장은 "비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마을과 관광객 모두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우석 한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비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공공근로 참여자, 한려해상국립공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제65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한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면은 향후 주요 관광지와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