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권현수)이 12월 26일 해군교육사령부 소속 손상통제학과 장병들과 함께 진해구 일대 취약노인 가정을 찾아 동절기 주거환경 개선과 연탄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과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이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맡아 진행했으며, 해군교육사령부 손상통제 교관과 초급반 교육생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진해구 용원동과 자은동 일대 3가구를 방문해 전기·수도 점검을 비롯한 주거환경 정비와 청소를 실시하고,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과 주거개선에 필요한 자재 구입비는 국가기술자격검정 감독 수당을 기부한 김계호·우동석 원사와 허준혁 상사가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연탄 나눔, 주거환경 개선, 현장 정리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작업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계호 원사는 “이번 봉사를 통해 교육생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해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민·군 협력을 통해 취약노인의 겨울나기를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군교육사령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