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은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온정으로 가득했다.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남도지부 창원시 진해지회(회장 김옥자)가 주관한 '사랑의바자회(Bazaar of Love)'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소비자회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바자회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는 곳”이라는 주제 아래 마련됐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채로운 물품이 진열돼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옥자 회장은 “657꽃집에서 국화 화분을 기부해 주셨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변 상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소비자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랑의 기부금 마련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중앙문구사, BYC, 담선복국 등 지역 업체들이 물품을 후원하고,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권현수 관장이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한 협력의 장이 되었다.
김옥자 회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진해지회 소비자회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현섭 진해구청장과 경남도의회 김순택 의원이 참석해 도움의손길을 더했다.
정 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해주신 소비자회를 비롯해 도움주신 지역업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진해가 따뜻한 이유가 여기 계신분들의 숨은 열정 덕분 이었다"고 전했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진해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