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석류마켓 수익금 262만 원을 기탁했다. 이인우 시민참여단장을 비롯한 단체 관계자들은 2일 오후 2시 진주시복지재단에서 기탁식을 열어 지역사회 나눔의 뜻을 모았다.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석류마켓 수익금 262만 원을 여성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진주시 제공)

기탁금은 두 가지 출처에서 마련됐다. 지난 6월 18일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석류클럽에서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석류마켓'에서 창출한 판매 수익금이 162만 원이다. 여기에 이인우 단장의 개인 기부금 100만 원을 더해 최종 기탁액이 262만 원으로 결정됐다. 석류마켓은 시민참여단과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 창업자들이 함께 운영한 행사였다.

기탁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여성복지시설인 '내일을 여는 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곳의 이용자들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이인우 단장은 "석류마켓을 찾아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석류클럽(옛 옥봉 현장민원실)을 여성친화도시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책 홍보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석류마켓 등을 추진하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