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와 통영적십자병원이 7월 2일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 약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영적십자병원이 상리면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하며 약 12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성군 제공)

통영적십자병원 의료진은 현장에서 직접 내과 진료와 건강상담, 처방 및 투약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진은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병원을 찾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하학열 고성군수는 진료를 받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을 기원했고, 의료봉사에 참여한 통영적십자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해온 협의체 지역공동체분과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찾아가는 무료순회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통영적십자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