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청은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저탄소·채소요리 및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학생·학부모와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사)가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학생·학부모 분야 10편, 학교급식관계자 분야 6편 등 총 16편을 선정하며,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학교급식 현장에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도서관은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놀래올래 하반기 온동네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이어온 배움과 돌봄을 학기 중에도 지속하기 위한 것으로, 추석 주간을 제외하고 총 87회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학 교구, 보드게임, 그림책, 마술, 미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제주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제주시 제공
우당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 제주시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 '소비 심백 캠페인'이 15억 6천만 원의 소비를 견인했다. 영수증 3만 4,476매는 길이로 환산하면 3.45km에 이르는 규모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1,422회, 매출액 하위지역(봉개동·용담1동·한경면) 947회, 전통시장 319회 등 매출 저조 지역으로의 소비 유도라는 캠페인의 핵심 취지를 실현했다. 상반기 누적 소비액은 26억 2천만 원, 영수증 5만 6,902매(5.7km)를 기록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당도서관에서 작가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시 올해의 책 '해녀들'의 채헌 작가를 비롯한 4명의 작가 강연과 '그림책과 춤춰요', '빛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모래로 그리는 우리들의 인권'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9월 11~12일 창작 뮤지컬 '앤ANNE: 배리어프리'를 3회에 걸쳐 공연한다. 수어 통역, 음성 해설, LED 자막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으며, 11일 오전 10시 첫 공연은 장애인과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 서귀포시

정방동 마을공유공간 '정방사랑방'에서 8월 18일부터 하반기 주민동아리 12개가 본격 운영된다. 글쓰기 동아리 '나도 작가'와 '비건요리교실', '줌바댄스' 등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각 동아리는 11월 7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주민들이 관심사와 재능을 매개로 마을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는 주도형 활동으로 추진된다.

시는 위기가구 대상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76가구를 대상으로 1개월 이상 중장기 개입과 지속적 상담·모니터링을 통해 주 1회 방문 상담으로 공공·민간 복지자원 456건을 연계했다. 정신과 전문의와 변호사 등 9명의 슈퍼바이저가 매월 1회 심층 슈퍼비전을 제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가구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