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청남도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청남도청 제공
충청남도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청남도청 제공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내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안을 심의·의결했다. 38만여㎡ 부지에 고성능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6조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당초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추진된다. 지난달 구성한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테스크포스'의 광속 행정 지원이 첫 결실을 맺은 것이다.

도는 같은 날 청년참여단 30명과 간담회를 열고 11월 개최 예정인 '청년정책 대토론회'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청년참여단은 정책 기획부터 숙의, 토론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도내 15개 시군과 청년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청년정책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는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청년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19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질문나래 마당'을 열었다. 5월 온라인 활동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학생들이 참여해 혼자 품어온 호기심을 또래들과 공유하고 확장했다.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은 질문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 주도적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이병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질문에 직접 답하며 대화를 이끌었다.

오후에는 9개 관심 분야별로 모둠을 나누어 학생들이 하나의 질문이 어떻게 다각도로 확장되는지를 서로 발표했다. 충남과학고 선배들과의 상담 시간에는 참가 학생들이 학업 전략과 진로 조언을 듣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당진시

당진시가 해외여행객을 위해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해외여행객을 위해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석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14일 옥수수 수확 수익금 16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성금은 석문면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인다.

시는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질병관리청의 올해 지침 변경에 따라 일반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을 추가했다. 당진 주민 중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을 앞두면 신분증과 항공권을 지참해 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동남아시아 등 유행지역 방문 시 출국 최소 2주 전 접종 완료가 효과적이다.

논산시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 교사를 대상으로 급식 영양 관리 퀴즈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 교사를 대상으로 급식 영양 관리 퀴즈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논산시 제공

시는 을지연습 2일 차인 19일 전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시 현안 과제 토의와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는 대량의 전재민 발생을 가정해 시 간부 공무원과 제3585부대·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전재민 구호 대책과 기관별 역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 도상연습에서는 가상 위기 상황에 따라 상황 파악부터 부서 간 협조, 관계 기관 공조까지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하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지휘·보고 체계를 확인했다.

공직자들의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이 누적 1억 원을 넘어섰으며, 2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민선8기 이후 현재까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600명에게 총 34억 원을 지원했다.

홍성군

용봉산 일원의 노후 국가지점번호판 20개소를 전용지주형으로 교체한다. 2013년 설치된 사각말뚝형 표지판은 시인성과 내구성이 저하된 상태로, 이번 정비로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돕는다. 많은 등산객이 찾는 용봉산에서 조난이나 낙상 같은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중요한 만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첫 수확한 프리미엄 햅쌀 '빠르미2'를 '햅쌀맛집' 브랜드로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충남농기술원 개발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신선함을 유지하며, 찰기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군 30ha 단지에서 약 200톤 생산될 예정이며, 농업용수 50% 절감과 메탄 발생 32% 감소 등 탄소중립도 실현한다.

예산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되고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예산읍·대술면·봉산면 일원의 공공시설과 주택 238개소에 태양광 168개소(1204㎾), 지열 67개소(1225㎾), 태양열 3개소(180㎡)를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 173개 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아 국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슬로우조깅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걷기와 달리기 중간 속도로 진행되는 운동으로, 관절 부담이 적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다. 전문 지도자 초빙으로 올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교육하며, 군민의 신체활동 참여 확대와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돕는다.

부여군

구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구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군은 18일 김대식 충남대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재위촉했다.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공간환경 기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 교수는 농촌계획과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로, 2024년 처음 위촉된 이후 규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농촌협약 등에 참여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자문을 해왔다. 이번 재위촉으로 부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린 공간정책 추진과 주요 사업 간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군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직무상 갑질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2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돌봄을 이어가고 있다.

금산군

시니어공감 독서프로젝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읍 하옥3리 경로당에서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캘리그래피 체험·북 바인딩 등 독후 활동을 하고 있다. 제원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그림책으로 통(通)하는 시니어 이야기 방'에서도 참여자들이 작품 속 내용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9월 5일에는 공주시 역사 답사와 시인의 문학적 발자취를 경험하는 문학기행을 할 예정이다.

제44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음식판매 참여업소 모집이 시작됐다. 인삼약초음식 6개소·간편음식 4개소 등 총 10개소를 모집하며, 신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서 접수한다. 선정된 업체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축제장 음식판매코너를 운영하게 된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폭염으로 인한 벼 병해충 확산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관내 벼 예찰 결과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벼멸구의 성충과 약충이 8월 초 확인됐다. 벼멸구는 세대 증식을 거쳐 짧은 기간에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으며, 밀도가 높아지면 벼가 집단으로 고사할 수 있다. 혹명나방과 깨씨무늬병 발생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출수 후 3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에게 수시로 논을 살펴 병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자가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