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2026.8.18 오늘의 충남 브리핑
충청남도가 구마모토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제공

도는 지난달 28일 규모 7.1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지역 일본 구마모토현에 1억 원의 의연금을 전달한다. 198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3년간 교류해 온 구마모토현의 조속한 피해 수습과 주민 지원을 돕기 위함이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과거에도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지켜왔다.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구마모토현이 성금을 보냈고,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에는 도가 지원한 바 있다.

박수현 지사는 18일 도 새마을회 간담회를 열어 홀몸노인 1대 1 결연으로 6191명을 돌보고 자원 순환에 앞장서는 새마을 지도자들과 도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사는 "경쟁보다는 연대와 협동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연대경제의 핵심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발걸음에서 시작된다"고 격려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4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참여해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다. 19일 전 직원과 내포 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홍성소방서 교관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리고,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과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이어진다.

1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는 독립기념관 기획 전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 운동사'가 진행된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기르는 자리다.

천안시

시는 18일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전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한 나흘간의 훈련에서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체제 전환 절차와 부서별 임무 수행을 점검한다. 도상연습과 군경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거쳐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협업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천안배의 미국 수출도 본격화됐다. 시는 같은 날 천안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첫 수출 물량 75톤을 미국으로 선적했다. 올해 수출 목표는 지난해(1,872톤)보다 늘린 3,500톤이며, 수출액 목표는 1,100만 달러다.

당진시

시는 13일 순성면 포도 농가 30여 명을 모아 현장 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포도회 박용하 회장과 과수협회 신건철 박사를 초빙해 토양·수분 관리, 병해충 관리 등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농가 포장을 직접 살펴보며 고온기 하우스 포도 재배 시 온도·수분 관리와 생리장해 예방 방안을 집중 소개했다. 시는 현재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40농가 20ha 규모로 재배 중이며 지역 대표 과수로 육성하고 있다.

같은 날 송악읍 고대리에서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2호' 수확연시회를 개최했다. 조사료 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의 생육 상태와 수확 과정을 확인했으며, 한우협회와 축산농가는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품종의 지역 적응 가능성을 검증했다.

서산시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 122종 중 121종의 수수료를 무료화했다.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1종을 제외한 모든 서류 발급이 무료가 되면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7대에서 운영된다.

시는 11일 '2026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을지연습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19일 현대케미칼 일원에서는 드론 테러로 인한 대형 화재를 가정한 실제 훈련이 진행되며, 20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이 예정돼 있다.

논산시

시가 18일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오전 6시 비상소집령 발령에 공무원 전원이 응소했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초상황보고회를 열었다. 백성현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비상사태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부서별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개인임무카드 확인, 총무계획 교육도 진행했다. 21일까지 3박 4일간 이어질 이번 훈련은 전시 체제 전환, 비상기구 운영, 행정기능 유지 대책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열린 우수기업 채용설명회에서는 관내 15개 기업과 구직자 240명이 현장면접에 응했고 26명의 채용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면접 참여자 133명 대비 80.5% 증가한 규모다. 12개 기업이 참여한 현장면접에서 34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연계됐다. 시는 현장 대기자가 많았던 만큼 9월 중 추가 채용행사를 개최해 구직자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군

2026.8.18 오늘의 충남 브리핑
박정주 홍성군수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주재하며 부서별 협업을 통한 훈련 완성도 향상을 당부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군은 18일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4일간 진행될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박정주 군수는 "한번 해보면 몸이 기억한다"며 부서별 업무 숙지와 협업을 강조했다. 국장들을 상황실장으로 지정해 중앙과 도의 메시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황반별 회의를 통해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군수와 국·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사·정부 연습상황을 총괄 보고하고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을 공유했다.

14일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넥스트로컬 지역상생×세대상생 간담회'에 대표 협력 지자체로 참석해 청년 로컬 창업 사례를 소개했다. 군은 유기농업특구와 축산·농식품 자원을 바탕으로 서울 청년들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넥스트로컬 8기에는 홍성을 희망지역으로 선택한 5개 팀이 지역 자원조사를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화 선정팀에게는 서울시 지원금의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군

2026.8.18 오늘의 충남 브리핑
예산군이 18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업인 1만7850명에게 106억 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예산군 제공

군은 18일부터 농어민수당 106억 원을 1만7850여 명에게 지급한다. 1인 가구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 원씩 지역농협을 통해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같은 기간 우수 소기업 발굴도 추진한다. 관내에서 2년 이상 공장을 운영 중이고 연간 총매출액이 5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 1개사를 선정해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1000만 원을 비롯해 인증패 교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군 물품 우선 구매 유도 등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군청 경제과에서 접수한다.

부여군

2026.8.18 오늘의 충남 브리핑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집중 사례관리와 생활용품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 제공

군은 18일 귀농·귀촌인 40명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평택 다믈농장으로 안내했다. 선진 농업 경영사례와 농산물 유통 구조를 현장에서 익히도록 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농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고 출하·경매·온오프라인 판로 등 실제 유통과정을 살펴봤다.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습득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돌봄 공백 청소년 45명에게 학습용 스탠드와 생활용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한 집중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폭염 대비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 중이다. 상반기에만 반찬 250명분, 생활용품 33명분을 지원했고 전화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250회를 진행했다.

금산군

금산다락원은 12일과 14일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교육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자들이 겪는 홍보 이미지 제작의 어려움을 AI와 접목해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이미지 제작까지 실제 홍보물 제작 경험을 쌓았다.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첫날 군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비상상황별 부서 조치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전시직제편성훈련을 통해 평시 행정체제에서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절차에 숙달했다. 4일간의 훈련 기간에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이어가며 공직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