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장은 18일 산격청사 간부회의에서 청년정책의 실행을 강조했다. 최근 임명한 청년특보가 현장을 직접 다니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일자리·주거·생활 등 실제 어려움을 파악해 '대구가 우리와 함께한다'고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때 기업의 구체적 선택지를 '메뉴판식'으로 제시하고, 각 부서가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시장은 같은 날 섬유산업의 인공지능(AX) 전환 현장을 찾았다. ㈜보광INT와 원창머티리얼㈜를 방문해 AI 제조기술 도입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6월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된 'AX기반 봉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지역 기업으로 확산해 섬유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은 "섬유·기계·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이 AX 기술로 첨단화·스마트화해야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시교육청이 18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신산업 진로교육 교재 「신산업과 내일 탐색」을 보급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미래농업·인공지능·첨단의약학 등을 일상 사례로 다룬 워크북으로, 기술의 원리와 윤리적 성찰을 함께 담았다. 교재 개발에 참여한 현장 교사들이 AI 기반 앱 「내일의 내 일 탐색」도 함께 만들어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앱에서 학생들은 미래 트렌드 퀴즈와 성향 테스트를 거쳐 유망 분야를 추천받고, 가상 현직자 챗봇과 인터뷰하며 고교학점제 대비 맞춤형 교과를 안내받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산격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31일까지 북구 관내 초·중학생 20가정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플로깅 Family'를 운영한다. 참여 가족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도보 애플리케이션으로 활동 시간과 사진을 제출해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대구 달서구

구가 19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하반기 독서문화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초등·성인을 대상으로 한 4개 강좌는 9월 8일부터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인문학 강좌를 새롭게 편성했다. 그림책·과학독서·인문학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에서 3주기 연속 재지정을 획득했다. 2005년 최초 지정 이후 2020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2029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평생학습 전담조직 확대, 달서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한 주민 접근성 강화, 학습자 제약을 고려한 '달서형 학습지원 체계' 구축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 동구
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4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고령 장애인, 장기요양 재가 급여자 등 돌봄 수요가 높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 창구를 통해 상담·조사한 뒤 건강상태와 생활여건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맞춤운동돌봄, 병원동행돌봄, 목욕위생돌봄 등 구 특화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별개로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도 강화했다.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복지시설 1개소와 저소득층 9가구에 LED 전등 77등을 무료 교체했다. LED는 기존 형광등 대비 전력 효율이 40~50% 높아 전기요금 절감과 실내 조도 개선에 효과적이다. 구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총 1만3천590등을 교체했다.
대구 달성군
문화재단이 9월 5~6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무대에 올린다. 2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된 일본 스테디셀러 그림책이 원작이며,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폭풍우 치는 밤 어둠 속에서 만난 늑대와 염소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24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국가기록원 부산분원에서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 기록물의 보존 과정을 참관한 뒤,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해 게임 문화를 진로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

보건소는 14일 군위고등학교 1·2학년 189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열었다.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흡연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흡연 시작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모둠별 골든장학퀴즈, 니코틴 중독 예방교육, 참여형 게임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흡연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