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는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AI 영화와 청소년 UCC 두 부문으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5~10분)와 중·고등학생 단체 UCC(숏폼·단편영화·애니메이션 자유양식)를 모집해 총 12팀에 2천만 원을 시상한다. 선정작은 11월 안동에서 열리는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페어에서 상영되며 공익 홍보와 학교 역사교육, 디지털 아카이브로 활용된다.
소방본부는 지난 12일 상주소방서에서 도내 소방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찬회를 열고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배치된 신임 담당자들의 업무 적응을 지원했다. 소방시설공사 검사, 건축허가 소방동의, 위험물 인허가 등 소방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사례별 실무교육을 실시해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관서 간 처리기준을 정립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도내 교육지원청이 18일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훈련에 나섰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울진소방서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교육용 마네킹과 AED 훈련 장비를 활용해 실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전시 상황에서 청사가 기능을 상실할 경우를 대비해 필수 문서와 비상 물품을 예비 청사인 구운초등학교로 이동시키고 임시 상황실을 구축했다. 한편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 '가야산愛'는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제6회 8.15 문화제에 참가해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국악 연주와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북 구미시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통합 택시 브랜드 '구미토미콜'로 소상공인과 기사들의 수익을 지키고 있다. 먹깨비는 7월 말 기준 가맹점 3,950개소, 회원 5만 7,875명을 확보했으며 올해 1~7월 누적 매출 8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다. 1.5%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광고료 면제로 소상공인이 건당 평균 4,187원을 절감한다. 구미사랑카드 결제 지원으로 지역 자금이 역외 유출되지 않도록 막는 구조도 성장의 배경이다.
지난 7월 출발한 구미토미콜은 대형 플랫폼 대비 저렴한 회비로 택시 기사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고 수수료를 없앤다. 전화 호출 기능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택시에서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결제를 확대 도입했다. 한편 시는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건강·요양 정보 기반 빅데이터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체계를 갖췄다.
경북 경주시

시는 14일 황성공원에 들어설 복합문화도서관의 공간조성 계획을 확정했다. 787억원을 투입해 2028년 8월 개관할 예정인 이 도서관은 지하 1층에 경주기록실을, 지상 1층에 어린이자료실과 메이커스페이스를, 지상 2층에 청소년 특화공간과 미래에너지 교육공간을 배치한다. 신라 과학유산과 미래 기술을 잇는 지식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도로 개설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석장동과 현곡면 상구를 잇는 1.35㎞ 왕복 2차로 도로는 공정률 85%로 추석 전 임시 개통되고 10월 정식 준공된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정책간담회·전문가 포럼·당정협의회를 열어 범시민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여야 정치권이 공공기관 유치를 지역 공동의 과제로 보고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경북 안동시

시는 14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9,500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기정예산보다 1,500억 원을 증액한 규모다. 7월 집중호우로 임시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호우 응급복구비 18억 원을 우선 반영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복구비도 집중했다. 산불 예방 지중화 사업 53억 원, 문화유산 복구비 21억 원, 마을안길 정비 15억 원을 편성했다.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도 예산을 할당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88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85억 원을 비롯해 가정용 상수도 사용료 반값 감면 13억 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전금 13억 원을 마련했다.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74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61억 원을 편성하는 등 기후재난과 경영비 상승에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 영주시
시는 민선9기 시정의 출발 과정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민선 9기 영주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발간하고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백서에는 '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라는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 25개, 분야별 정책공약이 담겼다. 인수위원회는 경제·산업·농산업부터 도시·건설, 문화·관광, 복지·교육, 행정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으며, 새로운 사업 발굴뿐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시민 체감도·지속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백서에 담긴 정책 제안과 개선 과제를 향후 부서별 업무계획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즉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사업 타당성과 재원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 권오상 인수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논의한 내용들이 백서에 충실히 담긴 만큼, 앞으로 영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노인 복지 시설 두 곳이 18일 고향사랑기부금 415만 원을 기탁했다. 예천노인전문요양원과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33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었으며, 기부금은 타지 거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역 어르신의 일상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왔다.
같은 날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이 문을 열고 첫 산모를 맞이했다. 110억 원을 투입해 지은 시설은 산모실 12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등을 갖췄으며, 예천군민뿐 아니라 경북도민도 이용할 수 있다. 북부 지역 공공 산후 돌봄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경북 청송군
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202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실제훈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청송군은 20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폭발물·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종합대응훈련을 펼친다. 경찰·소방·군부대·한국전력공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초동 대응부터 진압, 인명구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 여건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에 토지이동 21건, 토지분쟁 상담 10건 등 총 31건 66필지의 지적민원을 처리했다.
경북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14일 수토역사전시관에서 1919년 울릉도를 기록한 사진과 자료를 공개했다. 야쓰이 세이이쓰의 미공개 사진을 포함해 100여 년 전 울릉도의 마을·유적·주민 생활이 담긴 기록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조선고적조사의 목적, 기록 방식, 울릉도 유적과 풍경, 주민들의 삶 등 5개 섹션으로 꾸려져 2027년 2월까지 이어진다.
군은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마감기한이 8월 31일 밤 12시라고 당부했다. 1·2차로 지급된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나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주유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