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2026년 상반기 4만 5,157건의 응급의료 상담을 처리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 /경상북도청 제공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가 2026년 상반기 4만 5,157건의 응급의료 상담을 처리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 /경상북도청 제공

도는 19일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7년 연속 수상으로, 영덕군과 칠곡군도 우수상을, 포항시도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해 도의 취업자 수는 147만 9천 명으로 전년보다 1만 7천 명 증가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70.0%를 기록했다.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상반기 4만 5,157건의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질병상담은 3,625건에서 7,835건으로 116.1% 늘어났고, 응급처치지도도 1만 1,833건에서 1만 4,936건으로 26.2% 증가했다. 도민들의 상담 수요가 단순 병원 안내에서 전문 상담과 현장 응급처치로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이 각각 새로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 11일 선비 문화를 음식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이 '선비 떡갈비'와 '방울토마토 수정과'를 직접 만들며 전통의 맛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달 17일에는 영주·예천·봉화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열어 AI 시대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19일 구미혜당학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9월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혜당학교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 독서 프로그램 10회, 지체장애인 10명 대상 공예·미술 프로그램 5회씩 진행하며, 이동과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경북 포항시

박용선 포항시장이 고수온 피해를 입은 호미곶면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제공
박용선 포항시장이 고수온 피해를 입은 호미곶면 양식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제공

산림청장과 함께 기북면 탑정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3회에 걸쳐 80ha 규모 소나무림에 유인 헬기를 이용한 약제 살포를 시행한 결과, 기북면 내 피해 확산을 억제하고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세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항공방제 중단 후 매개충 확산으로 대면적 피해를 겪어온 만큼, 피해 밀도가 낮아지고 있는 기북면을 '선단지'로 집중 관리해 송이 산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호미곶면 피해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3일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수온이 27℃를 넘고 있으며, 7일 기준 27개 양식장에서 27만 7,000마리가 폐사해 약 1억 7,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액화산소 810톤과 순환펌프 1,051대를 지원 중이며, 추가 장비 확충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

시는 지난 6월부터 새마을중앙시장과 인동시장에서 야간 문화 행사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을 12회 개최해 25만여 명을 불러모았다. 전년 대비 5만 명이 증가한 방문객이 모였고 참여 셀러의 총매출은 2억 4천만 원을 넘겼다. 먹거리 21개, 프리마켓 12개, 체험부스 8개 등이 들어섰으며 구미대 교수진의 컨설팅으로 메뉴 다양성을 확보했다. 캐리커처·레트로 사진관·풍선아트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과 대형 보름달 조형물의 포토존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이끌었고, 영수증 연계 할인과 다회용기 도입으로 소비 진작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달성했다.

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날 개최한 준비보고회에는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책 보고와 안보 현안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민방위대장 위촉식을 열어 대표 어린이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3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군 장구류 관람, 긴급차량 탑승, 소방차 살수 시범 등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해 어린 세대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경주시

경주시가 72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72억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 경주시 제공

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72억원을 투입해 손곡동에 조성 중인 제3구장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1만 2,600㎡ 규모의 인조잔디 야구장에 주차장 86면, 관람석, 불펜 등을 갖춘다. 기존 1·2구장과 함께 3개 구장을 동시 운영하면 전국 규모 야구대회를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되고, 대회 규모 확대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현재 운영 중인 1·2구장은 지난해 2만 6,973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시는 제3구장 준공 이후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늘려 체류형 스포츠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 안동시

권기창 안동시장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시민들의 질문을 청취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 제공

시장과 시의회가 함께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 2,500여 명을 만나 270여 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첫 현장소통 행사로,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정책 아이디어 등을 직접 청취했다. 시장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관련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지시했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건의에는 추진 절차를 설명하거나 법령상 어려움이 있는 경우 대안을 함께 살피며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처리 결과와 향후 조치 계획은 건의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중장기 과제는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경북 영주시

시는 격무·기피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강화한다. 근무경력 가산점을 상향하고 인정 시점을 앞당기며, 2년 이상 격무업무를 담당한 직원에게는 근속승진 기간을 단축해 준다. 전보 희망 시 희망부서 배치도 적극 반영한다. 황병직 시장은 "어려운 일을 맡으면 그에 맞는 대우가 뒤따라야 한다"며 평정부터 승진, 전보까지 직원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업무 담당자도 마찬가지다. 집중호우와 산불, 폭설 등으로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직원에게 격무·기피부서 근무자에 준하는 인사상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도내 다른 시·군의 인센티브를 비교·분석한 뒤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이 16일간 6,200여 명을 맞이하고 문을 닫았다.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6 상주 어린이 물놀이장 水퍼 썸머 페스티벌'은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 20여 명을 상시 배치하고 간호사를 두어 응급상황에 대응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6m 높이의 물썰매와 데크 수영장이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책놀이쉼터, 냉방쉼터,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북 예천군

예천군이 산부인과·소아과 진료 공백을 채우기 위해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8월 2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 연장 진료하는 관내 의원(소아청소년과·가정의학과)을 선정해 의사와 간호인력의 수당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역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