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7일 오전 도청 2청사 자유실에서 '2026년 장기요양요원 장기근속자 등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도내 장기요양요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8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돌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8주년을 기념해 장기요양요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돌봄 현장에서의 헌신을 격려했다. (제주도 제공)

시상식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홍보와 마음 회복 프로그램 진행 후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28명은 장기근속자와 우수 돌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의장, 제주시장, 서귀포시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각각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돌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돌봄 현장을 지키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욱 나은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