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2명이 2026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3학년 정밀설계기계과 하oo 학생이 금메달을, 2학년 컴퓨터응용기계과 김oo한 학생이 은메달을 각각 거머쥐며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의 성과를 드러냈다.

두 학생은 본교의 '폴리메카닉스(Poly Mechanics) 동아리' 소속으로, 지도교사 신oo열의 지도 아래 동아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동아리는 공작기계의 기본이 되는 선반, 밀링, 연삭 가공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더 나아가 공압을 활용한 엑추에이터(Actuator)를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로 제어하는 첨단 기술까지 익힌다. 동아리 회원들은 이 같은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능을 배우고 있다.
특히 3학년 하oo 학생은 국가대표 기능공이 되겠다는 확고한 꿈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방과 후는 물론 겨울 방학 중에도 학교에 나가 신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집중 연습에 매진했다. 이 같은 노력이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oo한 학생 역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은메달을 거머쥐며 탄탄한 기술 기초를 다졌다.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기계계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경기 출전에 앞서 책임감 있는 지도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견인했다. 학교 교육가족은 수상 학생과 지도 선생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 단계로 두 학생은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더욱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