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가 7일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꽃으로 마음을 잇다' 여성 치유 원예프로그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예 활동을 통해 지역 중장년 여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가 중장년 여성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치유 원예프로그램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밀양시 제공)
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가 중장년 여성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치유 원예프로그램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밀양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부녀회가 추진하는 '2026년 여성단체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여 여성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감정 표현을 위한 화분 만들기, 안정감 형성을 위한 실내식물 심기, 불안감 해소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심리적 안정을 위한 허브 키우기 등 다양한 치유 원예 활동에 참여한다. 각 단계별 활동은 참가자들의 심리 상태 개선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과 치유를 도모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참가자들은 자조모임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직접 만든 원예 작품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는 참가자들이 수혜자에서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