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31일 대상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초대해 '가족 사랑의 날'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평소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가정에 문화 체험을 선물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참석한 가족들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며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보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구청은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