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4주간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주입식 이론교육을 벗어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건강아카데미는 청소년기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5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 교육,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금주 예방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감정 인식과 자기성찰을 돕는 사회·정서 학습 중심의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몸과 마음을 균형 있게 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건강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