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1호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3개월간 지역 아동 실내놀이시설 함안키즈팡과 협업해 유아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 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통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1호가 함안키즈팡과 협업해 3개월간 유아 신체놀이 프로그램 12회를 운영했다. (함안군 제공)

이번 협업은 두 기관이 모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된 다옴나눔센터 내에 입점하고 있는 만큼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참여한 유아 가족들은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돼 실시됐다. 아이들이 실내놀이시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신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기초체력 발달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1호의 전문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자녀와의 놀이 교감 시간을 가졌다.

조은옥 함안군 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안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돌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함안군은 유아 가족들을 위한 지역 기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