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에서 참여자 4명 중 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복지관 내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직업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에서 참여 장애인 4명 중 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천시 제공)

이번 교육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커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다양한 음료 제조까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제 카페 운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바리스타로서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익혔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참여자들이 새로운 직업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실제 카페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받으며 직무 적응력과 직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다.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에 대해 복지관은 참여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강사의 전문적 지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라는 입장이다.

배진기 관장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직업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 대상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격 취득 이후 실제 취업과 사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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