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2025년 종합청렴도에서 청렴노력도 부문 1등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토대로 2026년을 '정책효능감 극대화를 위한 새로운 의정 혁신의 해'로 삼고, 갑질·외유성 출장·사적 업무 지시 근절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아울러 의회사무국 정원 확대와 팀 신설 등으로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025년 러·우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4개 선거구에서 선출된 11명의 의원들은 조례안 115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결의안 8건, 동의·승인안 21건, 기타 88건 등 총 2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기 간 시정질문 55건, 자유발언 61건, 조례·규칙안 발의 201건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적극적 개입을 이어갔다.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조치 226건, 권고 257건, 총 483건의 조치·권고사항을 발굴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의정감시 역할을 수행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일 제2차 정례회 이후 '광주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을 기념하는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산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서면서 중견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 추진과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 구현에 의회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으로 광주시의회는 도시개발과 복지가 양립하는 조화로운 발전을 강조했다. 50만 명 자족도시를 위한 도시계획의 기초를 다지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주민 의견 청취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시에 중위소득 50% 미만 저소득층을 겨냥한 새로운 복지제도 발굴과 소득 이전 정책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탈수급·탈빈곤 제도 정비에 나선다. 이러한 선제적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 내수시장 활성화와 빈부격차 해소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서 전국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