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9일 경호강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름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과 경호강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요원 58명과 읍면 담당자 5명 등 총 6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내 이론 학습과 강변에서의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산청소방서 예방교육 강사가 직접 나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수난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돼 안전관리요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산청군 안전관리자는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별도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근무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주의사항을 강조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였다.
산청군은 인근 주민들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과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홍보해 안전한 여름철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는 단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할 수 없다"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안전관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군민과 물놀이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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