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지난 21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45개 장기요양기관에서 시설장과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이 21일 지역 장기요양기관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 제공)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의 재무회계 업무 역량 강화와 투명한 재정 운영을 목표로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들은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재정 관리의 투명성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수혜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심정원 A+합천재가복지센터 시설장이자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 겸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 그는 장기요양기관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재무회계 규칙과 예산 및 결산 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면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의 핵심은 질의응답 세션이었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복잡한 재정 운영 사례들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서는 재무회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과 같은 교육을 통해 복지·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현장 지원 사업과 연계하면서 지역의 장기요양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