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과가 지난 10일 2026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 원을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동 과는 남해군 그냥드림 사업의 1호 기부자로 활동하게 됐다.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과가 10일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 원을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남해군 제공)

이번 기부금은 남해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 따른 포상금이다. 남해군은 식품안전관리 제도운영, 위생관리, 기관 간 협업사례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이번 포상금이 위기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그냥드림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신분 확인과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1일 한도 30세트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양육비, 생활비 등 긴급 상황에서 생활용품과 식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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