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5대 통합창원시 출범 첫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간부공무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기윤 시장은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과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2026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해 시장 당부말씀과 직원들과의 소통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행사 전 과정을 영상으로 중계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기윤 시장은 "행정의 모든 출발점은 시민이어야 한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불편을 진심으로 해결하는 섬기는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은 시민의 기대보다 한발 앞서가야 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시원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또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존중받고 정당하게 보상받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창원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이번 정례조회를 통해 제5대 시정의 운영 방향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앞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 실현을 위한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