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구(구청장 정현섭)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항만 인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진해구는 13일 부산항만공사와 찾아가는 사회공헌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만공사가 2021년부터 부산 중구, 동구, 영도구, 남구 등 4개 지자체와 복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해 온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진해구가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진해구에 연간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진해구는 이 예산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저소득 아동 꿈꾸는대로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아동 10~15명의 주거·학습 환경을 1인당 최대 150만 원 한도로 개선한다.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수요조사와 대상자 선정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부산항만공사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상생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