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집중 관리에 나선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1,133개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고 임시화장실을 설치한다. (경상남도 제공)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관광지, 버스터미널과 휴게소 등 교통시설 내 공중화장실 1,133개소다. 도는 이들 시설의 위생 상태와 청결도, 안전관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한다.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시설별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정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세 가지다. 먼저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편의를 높인다. 동시에 공중화장실의 위생·청결 상태를 강화 관리하며,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도는 휴가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누·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시설 내부는 물론 외부와 주변 환경의 청결 상태도 살펴본다. 주기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