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하반기 인문학 강연 시리즈를 운영한다. 강연은 '사람을 읽고, 세상을 보다'를 부제로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역사, 문학, 예술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강연은 7월 30일 한국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을 초청해 '고대 이집트 문명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펼쳐진다. 곽 소장은 고대 이집트 문명의 역사와 문화, 고고학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8월 27일에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가 강단에 선다. 박 교수는 '한국인의 기원: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기후가 만든 한국인의 역사'를 주제로 인류의 이동과 기후 변화가 한국인의 형성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