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추진한 '꿈이음길'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루 평균 4천여 명이 이용하는 꿈이음길은 송도와 원도심을 잇는 보행·자전거길로 자리 잡았다.

연수구 꿈이음길 이용자 중 90.3%가 만족했으며 송도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대표적 보행·자전거길로 확립됐다. (연수구 제공)
연수구 꿈이음길 이용자 중 90.3%가 만족했으며 송도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대표적 보행·자전거길로 확립됐다. (연수구 제공)

연수구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꿈이음길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723명이 참여했으며, 연령은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르게 분포했다.

만족 이유로는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공간 제공'이 44.2%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안전한 보행·자전거 환경 및 연결성 개선'이 27.7%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꿈이음길은 송도국제도시 주민(54.6%)과 원도심 주민(39.7%)이 함께 이용하며, 양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생활권을 연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목적은 산책·러닝(59.6%)이 가장 많았고 자전거 주행(23.2%)이 뒤를 이었다. 이는 꿈이음길이 다양한 연령층과 목적의 이용자들에게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과 편의시설에 대한 의견은 신속히 보완하고,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