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대구 남구는 6월 26일 합천군 핫들 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합천군&대구 남구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을 시작으로 관광자원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합천군 의회 군의원, 전웅식 대구 남구 파크골프협회장 및 양 지역 파크골프 협회 선수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공통의 구호 아래 파크골프를 통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며 “합천군과 대구 남구가 상생의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합천군 제공)
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며 “합천군과 대구 남구가 상생의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합천군 제공)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으로 운영되는 ‘산지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대구 남구청과 합천군이 지방 소멸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에 이은 두 번째 교류 행사로, 양 지자체의 지속적 상생 협력 노력을 보여준다

김윤철 군수와 조재구 청장은 시타를 통해 경기를 공식 개막하며, 선수들은 경기 도중 자연 속에서 교류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했다.

파크골프 경기를 마친 후, 대구 남구 선수단 40여 명은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관광지를 둘러봤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용주점과 산촌 활성화 지원센터를 견학하며 합천의 자연과 농산물,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체험했다

참가단은 오도산 치유의 숲 웰니스 프로그램도 경험하며 힐링 시간을 보냈다. 행사 장소인 핫들 생태공원은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 코스를 보유한 생태공원으로, 자연친화적 경관과 더불어 자전거도로, 축구장, 신소양체육공원 등이 어우러진 시민휴식 공간이다. 이에 따라 양 지자체 선수단은 운동과 관광, 친교를 한꺼번에 누리는 다채로운 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파크골프 친선경기는 호수처럼 넓은 잔디밭과 숲이 어우러진 핫들 생태공원의 경치를 배경으로 치러져, 참가자들 사이에 자연 속에서 과학적 운동과 여유로운 관광이 결합된 행사라는 평가가 자자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합천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한다”며 “합천군과 대구 남구가 상생의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합천의 풍요로운 관광자원과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향후 양 지자체의 문화·체육 등 분야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자원 교류행사는 경상남도와 대구시의 진취적인 지방 소멸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행정력과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결합한 사례다. 향후 양 지자체는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 등 구체적 연계 사업을 계획 중이며, 스포츠·문화·농촌 체험이 융합된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파크골프 친선 교류전은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지역사회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합천군과 대구 남구가 지방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면서 문화와 체육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본보기가 됐다. 앞으로 두 지역의 파트너십이 지역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더욱 다채롭고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