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동화어촌체험휴양마을과 룡대미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촌을 찾는 방문객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다.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야외 활동 중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고성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 조성에 나섰다.
점검반은 두 어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폭염 특보 발령 시 야외 체험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탄력적 운영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및 일정 조정 여부,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정비 상태, 시원한 식수와 응급 구급약품 상시 비치 여부, 온열질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등을 포함했다. 이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어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부사항들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어촌을 즐길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