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8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8월 31일부터 10월 4일까지 5주간 총 40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1:1 상담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5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1:1 상담부터 취업역량 강화까지 5주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는 이미 중기(15주, 120시간)와 장기(25주, 200시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단기 프로그램 모집은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창업,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이다. 이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 지원이 필요한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용산구민 가운데 지역특화 대상은 만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1:1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밀착상담, 건강한 생활관리와 재무관리, 부동산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사례관리가 포함된다. 또한 시간관리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기질성격검사(TCI)와 현직자 특강으로 구성된 진로탐색 프로그램, 면접 화법과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 과정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용산 청년지음(서빙고로 17, 용산센트럴해링턴파크 공공시설동 3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청년지음 청년도전지원팀(02-6261-1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현재 운영 중인 중·장기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단기 참여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구직에 지친 청년들이 활력을 되찾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