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운영한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별빛운동교실'이 6월 말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보건소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거제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별빛운동교실'이 올해 운영 장소를 5곳으로 확대해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거제시 제공)

별빛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진행해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운동교실이다.

보건소는 올해 운영 장소를 크게 확대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독봉산웰빙공원, 옥포중앙공원, 아주천산책로에 더해 노을곶공원과 양지암장미공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참가자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상반기 동안 많은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별빛운동교실에 참여해 건강증진에 나섰다. 저녁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경험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5개 장소로 확대된 프로그램은 접근성을 높여 참여도를 상당히 끌어올렸다.

보건소는 7월과 8월에는 프로그램을 휴지한다. 무더위와 우천이 빈번한 여름철 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한 결정이다. 9월부터는 가을날씨를 배경으로 별빛운동교실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상반기 동안 별빛운동교실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재개될 운동교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소는 9월 이후 운영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와 거제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신선한 가을밤 야외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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