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오감 자극 N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2회차 활동으로 다회용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부북면 가산도예에서 열린 이번 활동은 촉각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이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가치와 나눔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다회용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 가치와 나눔을 배우는 오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밀양시 제공)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깨닫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일방적 봉사 체험을 벗어나 오감을 활용한 상호작용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흙의 질감과 온기를 직접 감각하며 다회용 도자기를 제작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드는 활동 자체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센터는 이날 제작된 도자기를 완성 과정을 거쳐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시각, 청각, 미각, 후각을 주제로 한 추가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센터장 최정란은 자원봉사 참여층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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