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주민자치회는 8월 7일 오후 2시 동해면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제5회 동해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주민자치회의 운영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2027년에 추진할 주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민자치의 핵심적 의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총회는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로 시작한 뒤 행사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공연으로 이어졌다. 고성군 여러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영숙 강사가 진행한 레크레이션과 동해면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와 2027년 주민 제안사업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받은 뒤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공수현 동해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주민자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살기 좋은 동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