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태평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조성한 '주전하제 태평동 주민교류센터' 내 마을카페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마을카페는 태평지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주민교류센터의 핵심 공간이다.

통영시 태평동 주민교류센터 내 마을카페가 개점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 태평동 주민교류센터 내 마을카페가 개점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 (통영시 제공)

마을카페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한다.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태평지구 주민들이 카페 운영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들은 음료 제조와 매장 운영 교육을 바탕으로 카페를 운영하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운영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향후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 등을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수익을 마을에 환원하는 체계를 통해 지속성 있는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마을카페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은 "주민들이 편하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깨끗하고 멋진 공간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주민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운영하는 만큼 주전하제 태평동 주민교류센터와 마을카페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카페가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주전하제 태평동 주민교류센터가 주민 중심의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