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기초생활수급 부자가족의 자녀방 벽지 시공과 LED 전등 교체로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고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 부자가족 가구였다. 협의체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오래된 벽지가 변색되고 곰팡이가 심해 주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협의체는 이를 활성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개선사업은 최은주 위원이 제공한 500천원(50만원) 상당의 자재 현물기탁과 참여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봉사에는 총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된 벽지를 새로 시공하고 전등을 고효율 LED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용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현배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 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복지·교육·자활 등 공공과 민간 영역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사회보장 수급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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