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10개 읍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수강료와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읍면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가야읍에선 '나도 작가 전자 글쓰기', '향수 클래스', '우리 기업(가족) 이모티콘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원읍은 '함안 약선요리 클래스', 함안면은 '피부관리&퍼스널컬러 메이크업'을 제공한다.
군북면에선 AI를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대산면은 건강테이핑 요법, 법수면은 피부관리 메이크업, 칠서면은 향수 클래스를 각각 운영한다. 칠북면은 아로마 라이프케어, 산인면은 슬로푸드 한 상 프로젝트, 여항면은 근육이완과 통증관리 마사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 문화예술 및 힐링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마산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연계해 전문 강사 지원도 이뤄진다. 각 프로그램은 3회부터 10회까지 진행되며, 읍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 신청은 함안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모집 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함안군청 평생학습관(055-580-344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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