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95세 이상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신규사업인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을 7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다.

예산군이 9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안마매트 등 5개 품목 중 선택 가능한 장수축하물품을 1인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예산군 제공)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급기준일은 주민등록상 95세가 되는 날이며,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장수축하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다. 안마매트,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온수 매트, 영양보조식품(뉴케어) 등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어르신이 원하는 물품을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뒤 청구서, 영수증,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사업 첫 시행에 따라 2026년 7월 기준 지원 대상자와 95세 이상 어르신에게 7월 중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장수는 개인의 축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큰 기쁨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