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고석균 검사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영산중학교 학생 83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고 검사는 검사의 실제 업무와 역할, 현장 경험을 소개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 사례와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일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고석균 검사를 초청해 영산중학교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창녕군 제공)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현직 법조인과 직접 만나 검사라는 직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법의식과 진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에서 고 검사는 범죄 수사와 공소 제기, 국민 권익 보호 등 검사의 핵심 역할을 설명했으며, 특히 성범죄와 학교폭력 등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법적 위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검사의 진로 경로, 직업의 특성, 법조 세계의 현실 등에 대해 활발히 질문했다. 참석 학생들은 평소 궁금하던 점들을 현직 검사와 직접 대화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정 영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 교육과 법의식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