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치(NH)농협 함안군지부가 지난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상근 지부장과 농협 관계자가 차석호 함안군수에게 직접 전달한 이날 기탁식에서는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한 뜻을 나누었다.

NH농협 함안군지부가 지난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함안군 제공)

법수면 출신인 박상근 지부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배움에 집중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향의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 함안군지부는 군민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장학재단에 대한 농협 함안군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 핵심 은행으로서의 큰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함안군 인재 육성의 밑거름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표현했다.

농협 함안군지부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는 지속적이다.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장학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데, 이날까지 총 8억 865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295명의 장학생이 농협 함안군지부 명의의 특지장학금으로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