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와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토닥토닥 내마음 안아주기'를 운영했다. 이 교육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과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인애착유형 검사를 활용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애착 유형과 관계 형성 방식을 파악하고, 가족 간 갈등의 원인을 살펴보며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웠다. 이와 함께 부모 스스로를 격려하고 회복하는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는 교육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녀 동반을 가능하도록 운영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돌보는 일에만 집중하며 정작 내 마음은 돌보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이와 더욱 따뜻하게 소통하며 건강한 양육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철원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의 행복과 정서적 안정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와 다양한 영역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