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충남도의회의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3일 열린 제3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황재만 의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선출했고, 이어 진행된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김아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충남도의회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황재만 위원장이 감시·견제와 성과 창출의 균형을 이루어 지역의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충청남도의회 제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황재만 위원장, 김아진 부위원장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1년간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기금을 포함한 모든 예산을 대상으로 하며, 의회의 재정 감시 및 견제 기능을 담당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황재만 위원장은 "예산은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인 만큼, 예결특위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안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하여 민생 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낭비 요인을 줄여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되, 청년·복지·저출생 및 지역 소멸 대응 등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민 220만 명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청과 교육청의 예산 편성 과정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