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5일 제3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양주시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로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강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뇌병변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과 최수연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날 처리하고 나머지 안건은 폐회일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뇌병변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은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센터 설치,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 및 단체 등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뇌병변장애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안심귀가 환경조성 조례안은 귀가길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안심귀가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범죄 불안감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부서에는 안전 시설물 점검과 유지관리 의무를 부과해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윤창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의정혁신을 단행하고 시민행복과 양주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때론 부족함도 있어 아쉽다"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양주시의회에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