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새우리교회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천시는 새우리교회가 동서금동 ‘하나가’ 식당에서 평일 점심시간에 관내 어르신 15명가량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천 새우리교회가 동서금동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 새우리교회가 동서금동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천시 제공)

이번 봉사는 지난 2022년 7월 동서금동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됐다. 교회는 더 쾌적한 식사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약 3개월 전 현재의 ‘하나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무료 급식에서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한 식단도 제공된다. 사천시는 우족탕 등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식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끼니를 거르기 쉬운데 맛있는 밥을 먹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기다려지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교회 관계자도 작은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무료 급식 봉사가 식사 해결뿐 아니라 고독사 예방, 안부 확인, 정서적 교류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우리교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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