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은경 회장 이끄는 협의회는 '온기나눔 뜨개활동 지원사업'과 '따뜻한 동행 나눔사업'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정성을 나누는 중이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온기나눔 뜨개활동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협의회는 1분기에 지역 내 어려운 대상자를 선정한 후 2분기에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선정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인 위로와 희망을 함께 전달하는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온기나눔 뜨개활동 지원사업'은 회원들이 직접 손수 뜨개질해 따뜻한 작품들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 뜨개 작품들은 3분기에 제출될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다가올 겨울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러한 활동들이 일시적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은경 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서로를 보듬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