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9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04회 임시회의 안건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 4건의 조례·규칙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향후 의사일정도 논의했다.

오산시의회가 제304회 임시회를 앞두고 9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조례·규칙안과 시정 현안을 사전 검토했다. (오산시의회 제공)

간담회에는 오산시의원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의원 정수 확대에 따른 제도 정비와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개선 등 의회 내부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심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들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김종욱 의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오산시의회의 첫걸음은 언제나 민생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를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의장은 또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304회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조례안 3건과 규칙안 1건을 심의하는 한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