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가 7월 18일부터 화려한 불빛과 댄스가 어우러진 '불빛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화순군은 꽃강길 음악분수 2차 공연 시간인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11월 28일까지 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악분수의 화려한 레이저빔과 조명 연출에 LED 의상을 입은 댄서들의 역동적인 춤을 더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새로운 야간 문화콘텐츠다. 단순한 분수 관람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에는 전문 댄서뿐만 아니라 지역 동호회도 함께 참여한다. 화순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연은 총 6곡의 연출곡 가운데 4곡을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은 야간 관광 콘텐츠 강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 확대에 있다. 이미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 개미산 전망대의 야간경관,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꽃강길은 화순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불빛 댄스 퍼포먼스가 더해지면 화순의 야간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공연 장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도 함께 추진해 꽃강길 음악분수의 매력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꽃강길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는 화순의 대표 야간 명소"라며 "불빛 댄스 퍼포먼스가 더해져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